대충특별시?
처음에 밈인줄 알았다.
너무 생소하고 이름도 유머러스한(?) 느낌이어서
새로운 밈인가하고 시대에 잘 따라가기 위해
뜻을 검색해봤다.
아... 아니었다.
출처 :
한국일보 및 충남도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참고

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5012314160005744?did=NA
대전충남, 2026 통합해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로 '점프' | 한국일보
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충남도와 대전시가 2026년 7월 출범할 통합도시 지향점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제시했다. ‘힘쎈 충남’ ‘충남이면 충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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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·충남 행정통합 비전 및 목표
대전과 충남은 2026년 7월,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이 통합은 대한민국의 경제·과학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, 대전과 충남이 하나의 특별시로 발전하는 비전을 제시합니다.
미래 비전:
- ‘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, 대전충남특별시’
대전의 첨단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하여,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혁신 중심 도시로 성장할 계획입니다.
주요 목표:
- 기술 혁신 중심 도시로 도약
대전의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을 융합하여, 세계적 혁신 도시로 발돋움합니다. - 첨단산업 집적화
대전의 ‘우주·로봇·바이오’ 산업과 충남의 ‘반도체·모빌리티’ 산업을 결합, 글로벌 5위권 도시로 성장 목표.
3대 실현 목표:
- 시민 행복 증진
- 국가 전략산업 진흥
- 글로벌 혁신 거점 조성
12대 전략:
- 지역 균형발전 및 저출생·고령화 문제 해결
- 광역교통망 구축 및 문화·예술·관광 활성화
-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, 국방산업 집중 육성
- 미래 모빌리티, AI·양자 융합 클러스터 구축
- 기후변화 대응 및 국가 탄소중립 선도
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 제정
- 특별법은 중앙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, 자치재정과 조직, 인사 등의 자율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정될 예정입니다. 교부세 특례, 지방채 발행 특례 등 다양한 자치 재정적 혜택이 포함됩니다.
홍보 계획:
- 특별법 제정 전까지, 민관협의체는 권역별 설명회, 유관 단체 간담회, 국회토론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.
향후 계획:
- 민관협은 비전과 홍보 방안을 더욱 보완하고, 2025년 상반기 내 특별법안을 마련해 제안할 예정입니다. 또한, 통합 법률안을 철저히 준비하여 양 시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.
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 변화가 아닌, **'지방자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기회'**로,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자치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.
지방도시들의 인구 소멸 등으로 인해 지방의 도시들이 살기 위한 여러 방법을 찾아 추진 중이다.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되면 여러 시너지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. 대전이 현재 세종시에 인구도 많이 뺏기고 그래서 행정통합을 해서 경기, 서울에 이은 3번째 큰 도시를 만드려고 하나 봅니다. 2026년은 당장 내년인데 생각보다 실행속도가 빠른 것 같네요.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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